Added: Oct 6, 2008
From: NocutTV
Duration: 1:42
[노컷]고(故) 최진실과 생전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던 이영자, 홍진경, 엄정화, 이소라, 정선희는 3일 새벽까지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차려진 고인의 빈소를 지키며 친구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이영자, 홍진경은 2일 오전, 보도를 통해 고인의 죽음을 접하자마자 한달음에 달려왔다. 이 과정에서 이영자는 자신도 따라죽겠다며 자해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홍진경은 슬픔을 못이겨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FM 홍진경의 가요광장을 취소했다. 이소라는 빈소가 차려진 후 가장 먼저 병원에 등장, 3일 새벽까지 빈소를 지켰다. 엄정화 역시 이 날 부산에서 예정된 영화 '해운대' 촬영을 취소한 채 내내 빈소에 머물렀다. 최근 남편을 잃은 슬픔에 잠겨있던 정선희 역시 2일 오후부터 자리를 지키며 유족들의 슬픔이 자기 슬픔인양 눈물을 흘렸다. 최진실 사단 중 유일하게 정선희만 3일 새벽 1시 14분께 빈소를 떠났고 나머지 멤버들은 밤을 꼬박 새우며 유족들과 생전 고인에 얽힌 추억을 나눴다. ○심야시간에도 고인의 빈소를 찾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3일 자정을 넘긴 후에도 주영훈-이윤미 부부를 비롯, 안혜경, 변진섭, 김창렬, 엄용수, 최재성, 윤소이, 조승우 등이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김아중은 취재진 대부분이 철수한 새벽 4시께 노메이크업 차림으로 빈소를 찾았다. 조문객 대부분은 고인의 죽음이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시울을 붉히며 무거운 얼굴로 빈소를 떠났다. 이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지만 표정에서 비통한 심경임을 알아 챌 수 있었다. ○...한편 3일 오전 2시께 고인의 팬을 사칭한 한 취객이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택시를 타고 찾아온 이 취객은 내가 최진실 씨의 팬인데...라며 막무가내로 빈소에 잠입하려고 해 현장을 지키는 경호원과 마찰을 빚었다. 이 취객은 약 10여 분간 중언부언하다 이내 자취를 감췄다. ◆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영상취재 김송이, 최인성기자 ◆ 인터넷뉴스의 새로운 상상, 노컷TV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로가기 노컷TV http://www.nocut.tv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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